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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

​한 달에 한 번 정도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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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

 우리는 모두 생활인이에요. 밥을 먹고, 옷을 사고, 잠을 자고, 사랑을 해야하죠. 그 누구도 생활이라는 단어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. 저도 알아요. 먹고 산다는 건 대단히 중요한 문제에요. 그래도,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, 언제 행복하고 슬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어요. 사랑, 이별, 교육, 문화 그 어떤 것도 좋아요.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좋은 것들을 함께 보고, 읽고, 쓰고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라요. 먹고사는 문제에 나의 인생이 잡아 먹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 우리, 함께 해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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